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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7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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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규칙한 취침 시간, 심장마비 위험 2배 높인다

핀란드 연구팀이 중년기 취침 시간의 불규칙성이 심혈관 질환 위험을 2배 높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수면의 양보다 규칙적인 취침 습관이 심장 건강에 더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6. 5. 6.
심장수면

핀란드 오울루 대학교 연구팀이 중년기의 불규칙한 수면 습관이 향후 심각한 심장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40대 성인의 수면 패턴과 장기적인 심장 건강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했습니다.

연구진은 3231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10년 이상 추적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조사 결과, 매일 밤 취침 시간이 크게 변하는 사람들은 심근경색(myocardial infarction)이나 뇌경색(cerebral infarction)과 같은 주요 심혈관 사건 발생 위험이 2배 가까이 높았습니다.

연구 결과에서 주목할 점은 기상 시간보다 취침 시간의 일관성이 심장 건강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입니다. 취침 시간이 일정하지 않은 사람들은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드는 사람보다 심장 관련 질환에 취약했습니다.

특히 하루 수면 시간이 8시간 미만인 경우, 불규칙한 취침 습관은 심장 건강에 더욱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수면 부족과 불규칙한 생활 리듬이 결합할 때 심혈관 시스템에 가해지는 부담이 가중됩니다.

이번 연구의 주요 심혈관 사건에는 전문적인 의료 처치가 필요한 심각한 질환들이 포함되었습니다. 연구팀은 수면의 질뿐만 아니라 수면의 규칙성이 심장 건강을 유지하는 핵심 요소임을 강조했습니다.

연구를 주도한 로라 나우하 박사는 취침 시간의 변동성이 일상생활의 리듬이 얼마나 불안정한지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설명했습니다. 규칙적인 수면 일정은 개인이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중요한 건강 관리 요소입니다.

이번 조사는 1966년생 북부 핀란드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46세 시점의 수면 습관을 측정하며 시작되었습니다. 연구진은 이후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보건 기록을 추적하여 수면 패턴이 장기적인 건강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연구가 수면의 규칙성이 심장 건강에 미치는 독립적인 영향을 밝혀낸 사례라고 평가합니다. 건강한 심장을 유지하려면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기사는 일반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의학적 조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구체적인 건강 문제는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십시오.

출처: 핀란드 오울루 대학교(University of Oulu) 연구팀 연구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