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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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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디케어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에 150개 기업 참여

미국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혁신센터가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새로운 시범 사업인 ACCESS 모델을 시작했습니다. 기술을 활용해 환자의 건강을 개선하고 의료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15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며 디지털 헬스케어의 공적 의료 체계 편입이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2026. 4. 13.
고혈압당뇨콜레스테롤

미국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혁신센터(Center for Medicare and Medicaid Innovation, CMMI)가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새로운 시범 사업인 ACCESS 모델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환자의 건강 결과를 개선하고 의료 비용을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번 시범 사업에는 150개 이상의 기업과 의료 제공자가 참여를 승인받았습니다. 참여 기업 중에는 유명 정신건강 앱 개발사와 웨어러블 기기 제조사, 구글과 연계된 생명과학 기업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ACCESS 모델은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근골격계 통증, 불안 및 우울증과 같은 만성질환을 치료하는 기업에 정해진 수가를 지급합니다. 기존의 개별 기술 서비스에 비용을 지불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측정 가능한 건강 개선 성과에 따라 보상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미국 메디케어(Medicare, 미국 노인 및 장애인 대상 공적 의료보험) 당국은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예상보다 많은 기업이 지원했으며, 이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이 새로운 지불 모델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참여 기업 중 대다수는 이전에 메디케어 환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 경험이 없는 신규 업체들입니다. 이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공적 의료보험 체계 안으로 본격적으로 편입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CMMI는 당초 4월 1일을 첫 번째 참여 그룹의 마감일로 설정했습니다. 그러나 높은 참여 열기를 반영해 신청 기한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더 많은 기업이 혁신적인 만성질환 관리 모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문호를 넓힌 것입니다.

이번 시범 사업은 기술이 실제 의료 현장에서 어떻게 건강 결과를 개선하고 비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지 검증하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입니다. 성공적인 결과가 도출될 경우, 향후 메디케어의 만성질환 관리 정책 전반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디지털 치료제(Digital Therapeutics,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질병 치료)와 같은 혁신 기술이 공적 의료 체계와 결합해 어떤 성과를 낼지 업계의 이목이 쏠립니다. 이번 사업은 기술 중심의 의료 서비스가 지속 가능한 의료 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수 있을지를 평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 기사는 일반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의학적 조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구체적인 건강 문제는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십시오.

출처: 미국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혁신센터(CMMI) 공식 발표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