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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7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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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팬데믹 대응 위한 병원체 공유 협상 연장

세계보건기구 회원국들이 팬데믹 협정의 핵심인 병원체 접근 및 이익 공유 체계 구축을 위해 협상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미래 팬데믹에 대비해 백신과 치료제의 공평한 분배를 위한 세부 논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2026. 5. 2.
백신

세계보건기구(WHO) 회원국들이 팬데믹 협정의 핵심 요소인 병원체 접근 및 이익 공유(Pathogen Access and Benefit Sharing, PABS) 부속서 협상을 연장합니다. 이번 결정은 미래 팬데믹 상황에서 더욱 공평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정부 간 실무 그룹(Intergovernmental Working Group, IGWG)의 제6차 회의 재개 세션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회의는 병원체 접근 및 이익 공유 체계의 세부 사항을 조율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논의 결과는 이달 말 열리는 제79차 세계보건총회(World Health Assembly, WHA)에 보고합니다. 추가 협상이 필요함에 따라 총회는 실무 그룹의 활동을 2027년 5월까지 연장하거나 2026년 특별 회의를 통해 조기 마무리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이번 협상에서 실질적인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다음 팬데믹은 발생 여부가 아닌 발생 시기의 문제라며, 회원국들이 긴박함을 가지고 남은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병원체 접근 및 이익 공유 체계는 팬데믹 잠재력이 있는 병원체를 신속하게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동시에 이를 통해 개발된 백신, 진단 기기, 치료제와 같은 혜택을 공정하고 평등하게 나누는 것을 핵심 가치로 삼습니다.

부속서의 최종 확정은 각국이 팬데믹 협정에 서명하고 비준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입니다. 기술적이고 법적인 복잡성이 높은 만큼, 회원국들은 정밀하고 헌신적인 태도로 협상에 임하고 있습니다.

정부 간 실무 그룹 공동 의장들은 이번 협상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협상 기간 연장을 통해 각국은 미래 팬데믹으로부터 더 잘 보호받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입니다.

정부 간 실무 그룹은 오는 2026년 7월 6일부터 17일까지 제7차 회의를 개최합니다. 세계 각국은 팬데믹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입니다.

이 기사는 일반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의학적 조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구체적인 건강 문제는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십시오.

출처: 세계보건기구(WHO) 공식 보도자료 및 제6차 정부 간 실무 그룹 회의 결과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