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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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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세에 시작하는 가정의학과 레지던트의 새로운 도전

45년간 신생아 전문 간호사로 근무한 돈 주이드기스트-크래프트가 72세의 나이에 가정의학과 레지던트 과정을 시작했습니다. 남편의 투병을 계기로 의사의 꿈을 실현한 그녀의 사례는 나이를 뛰어넘는 배움의 가치를 보여줍니다.

2026. 6. 10.

돈 주이드기스트-크래프트는 45년 동안 신생아 전문 간호사(Neonatal Nurse Practitioner, NNP)로 의료 현장을 지켜왔습니다. 그녀는 오랜 꿈이었던 의사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69세가 되던 2022년 의과대학에 입학했습니다.

그녀가 뒤늦게 의사가 되기로 결심한 결정적인 계기는 남편의 건강 문제였습니다. 남편이 생사의 고비를 넘기는 과정을 곁에서 지켜보며 인생의 유한함을 깨달았습니다. 그녀는 남은 생애 동안 버킷 리스트를 실천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주이드기스트-크래프트는 당초 의대 졸업 후 실제 진료를 할 계획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73세 생일을 앞두고 가정의학과(Family Medicine) 레지던트 과정을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선택한 길의 무게를 충분히 인지하며 젊은 의대생들과는 다른 깊은 통찰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70대의 나이에 레지던트 과정을 시작하는 일은 일반적인 의료 시스템 내에서 독특한 도전 과제를 제시합니다. 특히 고령의 수련의를 고용하는 병원 입장에서 메디케어(Medicare, 미국 노인 의료보험) 수급자인 레지던트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가 새로운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그녀는 젊은 수련의들이 미처 알지 못하는 의료 현장의 현실을 오랜 간호사 경력을 통해 이미 경험했습니다. 이러한 풍부한 임상 경험은 그녀가 레지던트 과정을 수행하는 데 강력한 자산이 됩니다.

이번 사례는 나이가 새로운 배움과 직업적 성취를 가로막는 장벽이 될 수 없음을 증명합니다. 많은 이들이 그녀의 도전을 보며 인생의 목표를 재설정하고 용기를 얻습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팟캐스트와 에세이를 통해 대중에게 알려졌으며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습니다. 의료계 내부에서도 고령화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인력 활용 모델에 대한 논의가 활발합니다.

이 기사는 일반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의학적 조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구체적인 건강 문제는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십시오.

주이드기스트-크래프트는 앞으로의 진료 계획과 자신의 경험이 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담담하게 소회를 밝혔습니다. 그녀의 도전은 의학 교육과 수련 과정이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열려 있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출처: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NPR) 보도 및 관련 인터뷰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