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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7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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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전 보좌관, 코로나19 기록 은폐 혐의로 기소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의 전 고위 관계자가 코로나19 기원 관련 기록을 은폐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검찰은 그가 개인 이메일을 사용해 정부 기록을 조작하고 부당한 대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2026. 4. 28.
알레르기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 National Institute of Allergy and Infectious Diseases)의 전 고위 관계자인 데이비드 모렌스가 정보공개법(FOIA, Freedom of Information Act)에 따른 기록을 은폐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그는 코로나19의 기원과 관련된 논쟁을 방해할 목적으로 기록을 조작하고 숨긴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모렌스가 이 과정에서 고급 식사와 와인 등 부당한 대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모렌스는 앤서니 파우치 전 NIAID 소장의 수석 보좌관으로 근무했습니다. 다만, 이번 기소장에 파우치 전 소장이 직접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았습니다.

기소 내용에 따르면 모렌스는 에코헬스 얼라이언스(EcoHealth Alliance)의 전 회장 및 또 다른 인물과 공모했습니다. 이들은 정부의 공식 기록 요청을 회피하고 정보를 은폐하기 위해 개인 이메일을 사용했습니다. 이는 조직적인 시도로 파악됩니다.

에코헬스 얼라이언스는 감염병 위협을 연구하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이 단체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기원으로 지목된 중국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의 연구를 지원했습니다. 모렌스는 이 단체의 연구 보조금을 복구하기 위해 개인 이메일로 소통했습니다.

이번 기소는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과정과 바이러스 기원에 대한 미국 의회의 장기간 조사 끝에 이루어졌습니다. 일부 공화당 의원들은 바이러스가 연구소에서 유출되었다는 가설을 지속적으로 제기했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모렌스가 이메일을 삭제하거나 기록을 은폐하는 방법을 논의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바이러스가 연구소에서 유출되었다는 직접적인 증거는 없습니다. 모렌스의 이메일에서도 관련 증거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파우치 전 소장은 모렌스의 기록 회피 시도를 전혀 알지 못했다고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그는 의회 청문회에서 모렌스와 개인 이메일로 정부 업무를 논의한 적이 없다고 증언했습니다.

현재 과학계와 미국 정부 기관은 코로나19의 기원에 대해 다양한 가설을 검토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 전문가들은 추가 데이터가 없는 상황에서 자연 발생설이 가장 유력하다는 입장을 유지합니다.

이 기사는 일반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의학적 조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구체적인 건강 문제는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십시오.

출처: 미국 법무부 기소장, 미국 의회 청문회 기록, 세계보건기구(WHO) 공식 발표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