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차 세계보건총회, 글로벌 보건 체계 개혁 및 뇌졸중 대응 결의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79차 세계보건총회에서 글로벌 보건 체계 개혁과 뇌졸중 대응을 위한 결의안이 채택되었습니다. 회원국들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의약품 안전 관리와 응급 의료 체계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제79차 세계보건총회(World Health Assembly)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렸습니다. 회원국들은 글로벌 보건 체계 개혁을 위한 공동 절차를 수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보건 정책의 접근성과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입니다.
회원국들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중심적인 역할을 재확인했습니다. 이들은 유엔(UN) 및 다양한 보건 파트너와 함께 개혁안을 마련합니다. 특히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의 발전, 질병 부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 거버넌스의 체질 개선이 시급하다는 점에 공감했습니다.
총회는 아르헨티나의 세계보건기구 탈퇴 통보와 관련한 논의도 진행했습니다. 회원국들은 아르헨티나의 결정을 인지했습니다. 이들은 향후 긴밀한 협력을 기대하며 현 단계에서 추가 조치를 취하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총회는 사상 처음으로 뇌졸중(Stroke) 대응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지난 20년간 뇌졸중의 평생 위험도는 50퍼센트 증가했습니다. 회원국들은 예방과 급성기 치료, 재활을 강화하는 국가적 차원의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의약품과 백신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약물감시(Pharmacovigilance, 의약품 등의 안전성 정보를 수집하고 평가하는 활동) 시스템 강화 결의안도 통과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신속한 안전성 신호 감지와 관리가 환자 안전의 핵심이라는 교훈을 반영합니다.
회원국들은 디지털 기술과 실세계 데이터(Real-world data, 실제 임상 현장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의약품 안전 감시 체계를 현대화합니다. 또한 허위 정보 확산에 대응하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공중보건 정책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주력합니다.
응급, 중환자 및 수술 치료(Emergency, Critical and Operative care, ECO)를 위한 새로운 글로벌 전략도 승인했습니다. 이는 2026년부터 2035년까지 각국이 보건 시스템을 강화해 신속하고 저렴하며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돕는 로드맵입니다.
매년 전 세계적으로 수천만 명의 사망과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통합적인 응급 의료 체계 구축이 필수적입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앞으로도 각국의 보건 인력 부족과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지속합니다.
이 기사는 일반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의학적 조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구체적인 건강 문제는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십시오.
출처: 제79차 세계보건총회 공식 보도자료 및 세계보건기구(WHO)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