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차 세계보건총회, 보건 경제 전략 및 방사선 대응 체계 마련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79차 세계보건총회에서 보건 인력 윤리 강령 개정안과 보건 경제 전략이 채택되었습니다. 또한 방사선 건강 영향에 관한 국제적 대응 지침을 처음으로 수립하며 글로벌 보건 안보를 강화했습니다.
제79차 세계보건총회(World Health Assembly)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려 보건 분야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회원국들은 뇌졸중, 간 질환, 결핵, 항균제 내성(Antimicrobial Resistance, AMR) 등 20여 개의 결정과 13개의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폐회사에서 채택된 결의안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보건 인력 지원과 예방 접종, 전염병 확산 방지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이번 총회는 보건 인력의 국제적 채용에 관한 세계보건기구 윤리 강령(WHO Global Code of Practice on the International Recruitment of Health Personnel) 개정안을 승인했습니다. 이는 보건 인력 이동 과정의 윤리적 기준을 높이고 송출국과 유입국 간의 상호 이익을 도모합니다.
개정 강령은 돌봄 노동자로 채용되는 인력에 대한 보호 규정을 포함합니다. 또한 비상 상황 시 강령 적용 범위를 명확히 했습니다. 이는 보편적 건강 보장과 글로벌 보건 안보를 달성하는 기반이 됩니다.
회원국들은 모두를 위한 건강 경제 전략(Strategy on the economics of health for all, 2026-2030)을 채택했습니다. 이들은 보건을 경제 정책의 핵심에 두기로 합의했습니다. 건강과 경제적 번영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정부 차원의 통합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이번 전략은 보건을 경제, 재정, 산업 정책에 체계적으로 통합합니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보건 재정을 확보합니다. 각국은 보건 시스템 투자를 강화하고 건강 중심 경제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기술적 역량을 높입니다.
총회는 역사상 처음으로 방사선과 건강(Radiation and health)에 관한 결의안을 승인했습니다. 이는 전리 방사선(Ionizing radiation)과 비전리 방사선(Non-ionizing radiation)을 모두 아우르는 국제적 보호 지침입니다.
회원국들은 방사선 노출에 따른 암 발생 위험과 어린이 및 임산부의 취약성을 인식했습니다. 이들은 국가적 보호 시스템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방사선 관련 공중 보건 의제를 추진하고 2028년 총회에서 이행 성과를 보고합니다.
이 기사는 일반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의학적 조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구체적인 건강 문제는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십시오.
출처: 세계보건기구(WHO) 제79차 세계보건총회 공식 결과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