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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차 세계보건총회, 팬데믹 대응 체계와 보건 미래 논의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79차 세계보건총회에서 팬데믹 협정과 국제보건규칙 개혁을 위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회원국들은 병원체 접근 및 이익 공유 체계 구축에 합의하며 미래 보건 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2026. 5. 21.

제79차 세계보건총회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려 세계 보건의 미래를 재편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회원국에 기구 활동 보고서를 제출하며 공동의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트라코마, 나병, 말라리아 등 주요 질병 퇴치에 공로를 세운 국가에 인증서를 수여했습니다. 특히 에이즈, 비형 간염, 매독의 모자 감염을 차단한 국가와 트랜스지방 퇴치에 앞장선 국가의 성과가 돋보였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세계보건기구 팬데믹 협정의 핵심인 병원체 접근 및 이익 공유 체계(Pathogen Access and Benefit Sharing, PABS)에 관한 협상이 이어졌습니다. 이 체계는 미래 팬데믹 발생 시 더욱 공평하고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틀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회원국은 병원체 접근 및 이익 공유 체계 부속서에 관한 협상 결과를 2027년 제80차 총회나 2026년 특별 회기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 부속서 채택은 팬데믹 협정 서명을 위한 필수 절차로 평가받습니다.

위원회는 국제보건규칙(International Health Regulations, IHR) 이행 상황과 보건 비상사태 대응 보고서를 심도 있게 다루었습니다. 특히 분쟁 지역 내 보건 의료 인력과 시설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레바논의 보건 비상사태에 관한 결정문을 채택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보건 비상사태 프로그램(WHO Health Emergencies Programme, WHE) 출범 10주년을 맞아 코로나19 이후의 교훈을 되새기는 전략 원탁회의가 열렸습니다. 전문가는 코로나19가 보건 시스템의 취약성을 드러냈지만 동시에 혁신과 협력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전염병 정보 분석과 강력한 국가 보건 시스템의 결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반응적인 자금 조달 방식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하고 유연한 재정 지원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에티오피아와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등 각국 대표는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통해 실험실 역량과 보건 인력을 강화한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앞으로도 팬데믹 협정과 국제보건규칙 개혁을 통해 더욱 공평하고 강력한 보건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입니다.

이 기사는 일반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의학적 조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구체적인 건강 문제는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십시오.

출처: 세계보건기구(WHO) 제79차 세계보건총회 공식 보도자료 및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