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xPaper

2026년 7월 14일 화요일

약사가 검증한 건강 뉴스

의약품미검

아스트라제네카 폐암 신약 도입과 바이오 업계의 새로운 도전

아스트라제네카가 중국 디잘 파마슈티컬로부터 폐암 치료제 제그로비의 글로벌 판권을 확보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아케로 테라퓨틱스 출신 경영진이 신규 바이오 기업 아베레 테라퓨틱스를 설립하며 면역 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섭니다.

2026. 7. 14.

아스트라제네카가 중국 제약사 디잘 파마슈티컬로부터 폐암 치료제 제그로비(Zegfrovy)의 글로벌 판권을 확보했습니다. 이번 계약을 위해 아스트라제네카는 6억 달러의 선급금을 지급합니다.

제그로비는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억제제 계열 약물입니다. 이 약물은 미국과 중국에서 특정 돌연변이를 가진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승인을 받았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번 도입이 기존 폐암 치료제 포트폴리오와 전략적으로 부합한다고 평가합니다. 현재 제그로비는 1차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하기 위해 규제 당국의 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노보 노디스크에 회사를 매각했던 아케로 테라퓨틱스의 전 경영진이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이들은 투자사 페어마운트와 협력하여 아베레 테라퓨틱스라는 신규 바이오 기업을 설립했습니다.

아베레 테라퓨틱스는 아케로에서 대사 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제를 성공적으로 개발했던 핵심 인물들이 주축이 됩니다. 이들은 중국 기업으로부터 도입한 장기 지속형 면역학 약물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합니다.

회사를 이끄는 앤드류 쳉, 키티 예일, 윌리엄 화이트는 과거 아케로에서 50억 달러 규모의 기업 매각을 이끌어낸 경험이 있습니다. 이들은 신설 법인을 통해 건선과 궤양성 대장염 등 면역 질환을 표적으로 하는 경구용 인터루킨-23(IL-23) 억제제 개발에 집중합니다.

이번 신규 기업 설립은 검증된 경영진이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에 다시 뛰어든 사례로 주목받습니다. 특히 면역학 분야에서 새로운 치료 옵션을 확보하려는 이들의 행보는 환자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일반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의학적 조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구체적인 건강 문제는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십시오.

출처: 디잘 파마슈티컬 보도자료, 아베레 테라퓨틱스 기업 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