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D2 보충제, 체내 비타민 D3 농도 낮출 수 있어
영국 서리 대학교 연구진이 비타민 D2 보충제 섭취가 체내 비타민 D3 농도를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면역 체계 강화와 질병 예방을 위해서는 비타민 D3 형태의 보충제를 선택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영국 서리 대학교 연구진이 비타민 D2 보충제 섭취가 체내 비타민 D3(Vitamin D3) 농도를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비타민 D3는 햇빛을 통해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며, 전반적인 비타민 D 수치를 높이는 데 가장 효과적인 형태입니다.
많은 사람이 뼈 건강과 면역력 유지를 위해 비타민 D 보충제를 섭취합니다. 특히 일조량이 부족한 겨울철에는 정부 권장량에 맞춰 보충제를 챙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양학 리뷰(Nutrition Reviews)에 게재된 이번 연구는 무작위 대조 시험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연구 결과, 비타민 D2를 섭취한 그룹은 섭취하지 않은 그룹보다 체내 비타민 D3 수치가 더 낮아지는 현상을 보였습니다.
연구를 주도한 에밀리 브라운 박사는 비타민 D2 보충제가 체내 비타민 D3 수치를 감소시키는 것은 이전에 알려지지 않은 부작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개인의 상황에 따라 비타민 D2보다는 비타민 D3 보충제를 선택하는 편이 더 유익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D3와 비타민 D2는 면역 체계에서 서로 다른 역할을 수행합니다. 비타민 D3는 면역 체계의 제1 방어선인 인터페론 신호 전달 체계(Type I interferon signalling system)를 자극하여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에 대응합니다.
반면 비타민 D2는 이러한 면역 강화 효과가 비타민 D3만큼 뚜렷하지 않습니다. 연구진은 비타민 D3가 질병 예방에 더 효과적인 역할을 수행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학계에서는 비타민 D3를 우선적인 보충제 선택지로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식물성 비타민 D3를 쉽게 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일이 공중 보건 측면에서 중요합니다.
이 기사는 일반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의학적 조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구체적인 건강 문제는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십시오.
이번 연구는 비타민 D 결핍이 공중 보건의 주요 과제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킵니다. 향후 비타민 D2와 D3의 기능적 차이에 대한 추가 연구를 통해 최적의 보충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합니다.
출처: Nutrition Reviews, University of Surrey Re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