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 식품 화학물질 사후 평가 체계 구축 및 재평가 착수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식품 내 화학물질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사후 평가 프로그램을 확정했습니다. 최신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식품 첨가물인 BHT와 ADA에 대한 재평가를 시작합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식품 화학물질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사후 평가 프로그램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식품 공급망 내 화학물질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FDA는 이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뷰틸화 하이드록시톨루엔(Butylated Hydroxytoluene, BHT)과 아조디카보나마이드(Azodicarbonamide, ADA)에 대한 재평가에 착수했습니다. 이 두 물질은 다양한 가공식품에 널리 사용하는 화학 첨가물입니다. FDA는 최신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이들의 안전성을 다시 검토합니다.
마티 마카리 FDA 국장은 미국 소비자가 식품 속 화학 첨가물에 대해 더 엄격한 감독을 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FDA는 이번 조치로 과학 기반의 포괄적인 검토 체계를 마련합니다. 또한 평가 결과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입니다.
이번 평가 체계는 식품 내 화학물질의 위험성, 사용량, 노출 정도를 모니터링하는 프로세스를 핵심으로 합니다. FDA는 대중의 의견을 수렴하여 안전성 신호를 식별합니다. 이후 우선순위에 따라 평가를 진행하고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절차를 간소화했습니다.
FDA는 공중 보건에 미치는 잠재적 위험을 기준으로 화학물질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평가 도구를 도입했습니다. 이 도구는 외부 전문가의 동료 평가와 대중의 의견을 반영합니다. 이를 통해 평가 기준과 점수 산정 방식을 명확하게 개선했습니다.
카일 디아만타스 FDA 식품 담당 부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미국 식품 공급망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과학적 정보가 나올 때마다 이를 즉각 반영합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엄격한 안전 기준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재평가 대상인 BHT는 지방과 기름의 산패를 막기 위해 시리얼, 냉동식품, 껌 등에 사용하는 물질입니다. ADA는 밀가루의 표백제나 빵 제조 시 반죽 조절제로 사용합니다. 또한 식품 접촉 물질 제조에도 활용하는 성분입니다.
FDA는 이번 재평가와 관련하여 식품 제조사, 연구자, 소비자에게 관련 데이터 제출을 요청했습니다. BHT와 ADA에 대한 의견 수렴은 2026년 7월 13일까지 진행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FDA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일반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의학적 조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구체적인 건강 문제는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십시오.
출처: 미국 식품의약국(FDA) 공식 보도자료 및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