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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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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억제 단백질 TTP, 쥐 실험서 신체 기능 개선 확인

미국 버팔로 대학 연구진이 노화와 관련된 만성 염증을 억제하는 단백질 TTP를 발견했습니다. 유전자 조작을 통해 TTP 수치를 유지한 쥐는 근력과 뼈 건강 등 신체 기능이 개선되었습니다.

2026. 5. 19.
치매

미국 버팔로 대학 연구진이 노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만성 염증을 억제하는 핵심 단백질을 발견했습니다. 연구팀은 트리스테트라프로린(Tristetraprolin, TTP)이라 불리는 리보핵산 결합 단백질이 노화 억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노화가 진행되면 신체는 면역 노화 현상을 겪습니다. 이 과정에서 만성적인 염증 상태인 인플레임에이징에 노출됩니다. 이러한 염증은 조직을 손상하고 면역력을 저하하며 노인성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연구진은 나이가 들수록 면역 세포 내의 TTP 수치가 자연스럽게 감소한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TTP는 염증 신호를 조기에 분해합니다. 이를 통해 염증 반응이 체내에 확산하는 것을 막습니다.

연구팀은 유전자 조작으로 노령 쥐의 체내 TTP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TTP 수치가 높아진 쥐는 그렇지 않은 쥐보다 더 강한 근력과 높은 에너지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연구에서는 뼈 건강의 개선 효과가 두드러졌습니다. TTP 수치가 보존된 쥐는 뼈의 분해 속도가 늦춰졌습니다. 또한 전반적으로 더 젊은 면역 프로필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다만 암컷 쥐는 수컷보다 개선 효과가 다소 낮게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암컷의 작은 체구와 에스트로겐 감소 등 호르몬 변화가 항염증 반응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현재까지 TTP 수치를 높이는 구체적인 치료제는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연구진은 향후 치매나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노화 관련 질환의 신경 염증을 줄이는 데 TTP가 기여할 수 있을지 추가 연구를 계획합니다.

이번 연구는 노화로 인한 쇠약함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전략의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다만 실제 인간에게 적용하기까지는 추가적인 약물 스크리닝과 임상 시험 등 많은 과정이 남아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일반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의학적 조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구체적인 건강 문제는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십시오.

출처: 미국 버팔로 대학 연구팀 발표 자료 및 관련 학술지 보고.